– 서울시50플러스재단, 3개 캠퍼스(서부·중부·남부) 206개 과정…총 5,254명 수강생 모집
– 50+세대 요구에 기반한 교육 콘텐츠 개발 및 제공, 삶의 전환 및 사회참여 지원
– 50+세대 적합 일거리 및 미래 트렌드 반영한 과정 강화, 다양한 후속활동 연계
– 22일(월)부터 50+포털(50plus.or.kr)로 선착순 접수, 8월 19일부터 순차적 개강
□ 서울시50플러스재단(대표이사 김영대)이 100세 시대를 준비하는 50+세대(만 50~64세)의 인생 재설계를 지원하는 50플러스캠퍼스의 2019년 2학기 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 서울시50플러스캠퍼스는 50+세대가 50세 이후 새로운 일과 삶을 도모할 수 있도록 상담, 교육, 일자리 연계, 커뮤니티 활동 등을 지원하는 복합공간이다. 현재 서부캠퍼스(은평구 불광동 소재)와 중부캠퍼스(마포구 공덕동 소재), 남부캠퍼스(구로구 오류동 소재)의 3개소가 운영 중이다.
○ 서울시50플러스캠퍼스에서는 1,2학기로 나누어 50+세대의 요구와 필요에 기반한 교육 콘텐츠를 개발‧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50+세대의 삶의 전환과 사회참여를 지원해왔다.
□ 50플러스캠퍼스 2학기 과정에서는 생애전환, 일·활동탐색, 생활·문화·기술 등 3개 과정에 기획과정을 더해 205개의 강좌를 운영하며 총 5,254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 지난해 1, 2학기 총 374개의 강좌를 운영한 50플러스캠퍼스는 새로운 교육에 대한 50+세대의 지속적인 관심에 부응하기 위해 올해 1,2학기에는 강좌 수를 늘려 총 410개의 강좌를 운영한다.
○ 특히 이번 학기에는 최신 트렌드와 50+세대의 요구에 기반을 둔 ‘디지털 에이징’ 및 ‘귀농·귀촌’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3개 캠퍼스에 모두 신설해 관련 최신 정보와 기술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 본 프로그램은 입문 과정부터 전문가 과정까지 수준별 강좌 개설을 통해 50+세대가 보다 쉽게 새로운 트렌드에 입문하고, 나아가 커리어로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 더불어 낮 시간 캠퍼스 이용이 어려운 시민들을 대상으로 야간에 진행되는 ‘퇴근길 캠퍼스’와 ‘찾아가는 50플러스캠퍼스’ 등의 기획과정을 마련, 직장인 50+세대의 캠퍼스 접근성을 높이고 중장년 1인 가구‧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교육과정도 함께 운영한다.
□ 이번 2학기 교육과정은 프로그램 수강 이후 50+세대에게 적합한 일과 활동 등을 연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교육의 실질적 성과를 제고할 예정이다.
○ 성북구중년기술창업센터,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등 전문기관과 협력해창업관련 교육과정을 강화하고 여행콘텐츠 크리에이터, 쌀 소믈리에, 그림책 작가 등 50+신직업군 발굴에 도움이 되는 강좌들을 개설한다.
○ 이와 함께 50+세대의 사회적 역할을 강화하고 적극적인 사회참여를 선도할 수 있도록 ‘사회적경제취업 실무마스터’, ‘사회적기업 경영지원단’ 과정 등을 마련하고, ‘공익활동 입문’, ‘어르신 정서돌봄 활동가’, ‘사회공헌 코딩강사’ 과정 등을 통해 사회공헌 활동도 강화할 계획이다.
□ 아울러 캠퍼스별 특화영역을 고도화해 수강생들에게 보다 전문화된 교육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 서부캠퍼스는 제3섹터, 지역(마을), 세대통합(주거), 관광‧여행 분야의 심화과정 개설 등 고도화를 통해 50+세대의 국제개발 활동을 포함 다양한 활동 모델 발굴과 연계에 앞장선다.
○ 중부캠퍼스는 50+시민성, 창업‧창직, 미디어, 사회서비스(시니어비즈니스) 분야에 주력해 창업, 창직을 통한 50+일‧활동 모델을 견인할 계획이다.
○ 남부캠퍼스는 신기술(4차 산업혁명), 녹색일자리, 창업‧창직 분야 전문화 과정 등 IT기술자 특화과정 운영을 통한 전문인력을 배양할 예정이다.
□ 서울시50플러스캠퍼스의 교육 프로그램은 50세 이후 삶을 고민하는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수강신청은 7월 22일(월)부터 서울시50+포털(50plus.or.kr)을 통해 가능하다.
○ 각 프로그램별 일정, 강사, 정원, 수강료 등 상세한 내용은 서울시 50+포털에서 확인 가능하며, 강좌는 프로그램 일정에 따라 8월 19일부터 순차적으로 개강할 예정이다.
□ 서울시50플러스재단 김영대 대표이사는 “이번 캠퍼스 2학기 교육 프로그램에서는 적극적인 일‧활동을 추구하는 50+세대의 요구에 맞추어 신규 일거리 및 미래 트렌드를 반영한 과정을 강화했다”며 “단순히 교육을 받는데 그치지 않고 새로운 일과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후속 과정도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 뒤이어 “앞으로 더 많은 50+세대가 50+캠퍼스에서 새로운 인생의 전환점을 마련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