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상반기 안전관리위원회 개최…충훈벚꽃축제 안전관리 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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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5-03-24 19:32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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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는 지난 21일 오후 3시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2025년 상반기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최대호 안양시장 주재로 개최된 이날 회의에는 안양 동안.만안 경찰서장, 안양과천교육장, 안양소방서장 등 재난관리 주요 기관장 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안양시 재난관리 실태 공시(안) 2025년 안전문화운동 추진계획(안) 안전한국훈련 추진계획(안)에 대한 심의 및 보고가 진행됐다.
또 이날 참석한 기관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심의안을 확정했다.
아울러 4월 5일부터 2일간 열리는 충훈벚꽃축제와 관련해 안전 관리계획을 면밀히 수립하고, 시와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이 협업해 시민이 안전하게 즐기고 추억을 담을 수 있는 축제 조성을 위해 노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최 시장은 “지난해 우리시는 폭설로 인해 농수산물도매시장이 붕괴되는 큰 사고가 있었지만 모든 유관기관이 하나의 팀이라는 마음으로 협력해 인명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며“재난, 사고는 예고가 없으므로 안전관리와 교육에 더욱 힘써 시민이 안전한 안양이 되도록 노력해 가겠다”고 전했다.
안전관리위원회는 지역의 안전관리 업무의 협의·조정 등 안전관리에 필요한 사항을 심의 및 총괄하고, 안전관리계획 및 안전문화운동 추진계획을 심의하는 등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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