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화도면(면장 조순이)이 지난 4월 볍씨 파종 농가 방문에 이어 지난 20일에는 모내기 영농 현장을 방문해 농가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조순이 면장은 농업인들의 고충과 의견을 청취하고 대민 지원을 나온 군인들의 노고도 격려했다.

한 농업인은 “모내기 시즌이 다가오면 늘 바쁜 일이 많지만, 면에서 직접 나와 함께 소통하고 격려해 준 덕분에 큰 힘이 된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조순이 화도면장은 “농기계 사용이 빈번한 시기인 만큼 트랙터와 이앙기 등 농기계 사용 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모내기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화도면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