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2024년 2차 통합사례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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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4-06-17 18:50본문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임종석)는 지난 14일 정신질환, 주거, 안전, 직업, 경제문제 등 복합적인 어려움에 처한 포천시민을 돕기 위한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포천시청 복지정책과,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 포천종합사회복지관, 경기도 지역사회전환시설 라온, 군내면 행정복지센터 등 총 5개 기관이 참석해 주거지원, 취업지원, 공공의료지원, 기초생활지원, 정신재활지원 등 위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기관별 개입 방안을 공유하고 협력을 도모했다.
이날 회의에서 상정된 위기가정 지원안의 주요 내용은 ▲기초생활보장 및 공공임대주택 등 공공서비스 지원 ▲정신질환의 치료와 사회적응을 위한 기관 정보공유 ▲취약계층의료비 지원 ▲자립생활 촉진을 위한 방안 등으로, 참여자들은 민관 전문기관별 지원방안을 협의하고 조정했다.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이종환 부센터장은 “포천시민의 안전하고 건강한 일상과 행복한 삶의 유지를 위해서는 지역사회 모두의 관심이 필요하다”며, “민관 협업을 통해 촘촘하고 지속가능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 확대해 시민 맞춤형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할 경우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031-532-1655), 보건복지부 희망의 전화(☎129), 정신건강 위기상담 전화(☎1577-0199), 자살예방 상담전화(☎109)로 전화하면 상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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