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포천시 자살예방센터, ‘2024년 생명존중 안심마을 조성 서약식 진행’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24-09-06 18:42본문
포천시자살예방센터(센터장 임종석)와 포천시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는 지난 4일 생명존중 안심마을 조성을 위한 서약식을 진행했다.
생명존중 안심마을은 자살률을 낮추기 위한 근거 기반의 통합적, 다층적 자살예방 사업으로, 의료, 교육, 사회복지, 유통판매, 지역사회, 공공기관이 참여한다. 올해 소흘읍, 신북면, 일동면, 군내면, 창수면이 생명존중 안심마을로 지정됐다.
포천시 자살예방센터는 올해 생명존중 안심마을 1단계 달성을 목표로, 9월 현재 42개의 기관과 서약을 완료했다. 시민들은 생명존중 안심마을 서약 기관을 통해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참여, 이용자 대상 정신건강 증진 교육 등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서약식은 포천시자살예방센터와 포천시보건소가 협력해 개최했으며, 참여 기관은 관내 보건지소 6개소(신북면, 이동면, 가산면, 내촌면, 일동면, 화현면)와 보건진료소 7개소(도평리, 길명리, 오가리, 중리, 지현리, 이곡리, 야미리) 등이다.
각 기관은 ▲내원 환자 선별검사 및 고위험군 발굴, 개입, 연계 ▲생명지킴이 교육 이수 ▲기관 내 자살 예방 홍보물 비치 등의 서약 항목을 정하고 각 마을을 생명존중 안심마을로 조성하는데 뜻을 모았다.
이제 포천시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를 이용하는 시민은 내원할 때 2문항의 자가 우울 검사를 시행하게 되며, 결과에 따라 포천시자살예방센터에 연계돼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 이전글구리시,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안심할 수 있는 도시 조성 24.09.06
- 다음글남양주풍양보건소, 하반기 ‘하나! 둘! 셋! 건강 체조 교실’ 운영 24.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