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양식도 안전하게” 도 보건환경연구원, 캄필로박터균 식중독 주의 당부 > 스포츠/건강

본문 바로가기
    • 비 60%
    • 9.0'C
    • 2024.11.26 (화)
  • 로그인
사이트 내 전체검색

스포츠/건강

“보양식도 안전하게” 도 보건환경연구원, 캄필로박터균 식중독 주의 당부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20-08-14 08:06

본문

undefined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복날 보양식으로 인기가 많은 닭고기 등 조리, 섭취 시 발생할 수 있는 캄필로박터균 식중독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캄필로박터(Campylobacter)균은 설사 질환의 흔한 원인 중 하나로, 동물의 내장에서 발견되며 주로 덜 익힌 가금류로부터 다른 식품이나 조리기구에 교차 오염돼 인체에 감염된다. 감염 시 설사, 복통과 발열 등의 증상이 일주일까지 지속될 수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발표한 최근 3년간 전국 캄필로박터 식중독 발생 건 수를 보면 55%가 7~8월에 발생했다.







undefined


연구원은 1월부터 7월까지 도내에서 발생한 식중독 증상자 616명을 검사한 결과 27명에게서 캄필로박터균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이는 도내 식중독 증상자에게서 검출된 원인체 중 병원성대장균, 노로바이러스, 살모넬라균에 이어 많은 수를 차지한다.

 

7월 중순에는 도내 한 기숙학원에서 160여 명이 발열, 설사 등 집단 식중독 증상을 보인 사례가 있어 원인을 조사한 결과 20여 명에게서 캄필로박터균이 검출돼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고 연구원 측은 말했다.







undefined


캄필로박터균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조리 시 위생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조리도구는 채소용, 고기용, 생선용을 구분해 사용하고 사용 전 후 반드시 소독을 해야 하며, 음식은 충분히 익혀 먹는다. 특히 닭고기 조리 시 조리과정 전·중·후로 세정제 등을 사용해 손을 깨끗이 씻어야 한다.

 

오조교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장은 “고온다습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어 캄필로박터 식중독 뿐 아니라 모든 식중독에 특별히 주의해야 한다”라며 “식중독예방을 위해 기본적인 위생수칙을 지키고 특히 조리 과정에서 교차오염을 막기 위한 도구 구분 사용과 세척, 음식 익혀먹기, 철저한 손 씻기 등을 잘 지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남시청
    경기도의회
    성남문화재단
    성남시의회
    성남시청
    성남산업진흥원
    성남시청소년재단
    성남문화재단
    성남시청
    성남시의회
    경기도의회
    성남시의료원
    중원구청
    성남문화재단
    성남시의회
    아덱스
    성남시청
    경기도의회



최근뉴스

성남광주신문






상호 : 이지뉴스 주소 :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둔촌대로 101번길27, C812호
전화 : 070-5017-1777 대표 메일 : dlfhs_25@naver.com 청소년보호책임자 : 전승현
등록증 경기,아51845 발행인,변집인 : 전승현 등록일 2018년 4월 17일
© 2018 이지뉴스 -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