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미사강변 무지개 작은도서관’ 치매극복 선도도서관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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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1-11-26 14:36본문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24일 미사2동에 위치한 ‘미사강변 무지개 작은도서관’을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 후 첫 번째 치매극복 선도도서관으로 지정하고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치매극복 선도도서관은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운영되는 도서관 기반의 치매 정보 허브 기관을 말한다. 이를 위해 지역사회 주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치매 관련 도서, 정보지 등을 비치해 올바른 치매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선도도서관 지정에 따라 미사강변 무지개 작은도서관은 자료실 내에 독립된 치매 도서 코너를 운영하며, 다양한 치매 극복 활동에 선도적 역할을 할 예정이다.
현재 하남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극복선도단체 5개소 ▲선도학교 1개소 ▲선도도서관 5개소를 지정·운영하고 있다.
구성수 보건소장은 “치매극복 선도도서관 지정을 확대해 지역주민들에게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기타 치매와 관련된 궁금한 사항은 24시간 치매상담콜센터(1899-9988) 또는 하남시치매안심센터(031-790-625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