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정신건강·생명사랑 취약계층에 온정 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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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1-08-20 14:55본문
안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자살예방센터는 매년 정신건강·생명사랑 취약계층 등록회원에게 희망엽서 800부를 보내 위로와 공감을 전달하고 있다.
이 사업은 2011년에 시작해 올해 10년째 진행되고 있다. 우울, 자살 고위험군 대상자들에게 희망의 메시지가 담긴 엽서를 전달해 정서적 지지를 표함으로써 대상자들의 자살사고, 음주문제 등을 줄이는 데에 효과를 내고 있다.
희망엽서는 지역주민, 학생 등 자원봉사자가 직접 손글씨와 그림으로 정성껏 작성하여 익명으로 전달된다. 자원봉사 참여자들은 “대상자분들께 응원과 용기의 메시지를 전해드리고 싶고, 그분들이 하루빨리 건강한 일상생활을 회복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자살예방센터는 자살 고위험군 발굴 및 사후 관리, 중증정신질환자 사례관리,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 관련 홍보·캠페인, 생명지킴이 양성교육,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사업 등을 실시하고 있다. 정신건강 상담 및 기타 세부사항은 ☎031-678-536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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