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소규모사업장 대기방지시설 지원사업’ 사전 기술진단 유속 및 송풍 능력, 반응속도, 오염물질 누출 여부 등 살펴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22-10-13 15:16본문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대기 환경개선을 위한 ‘소규모사업장 대기방지시설 지원사업’의 사전 기술진단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소규모사업장 대기방지시설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의 노후 대기방지시설의 교체 ▲업무·상업용 시설의 보일러 등을 저녹스 보일러로 교체 ▲사물인터넷(IoT) 설치비용 등을 대상으로 한다.
시는 최적 기술 검토 및 맞춤형 지원에 앞서 무료로 사전 기술진단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진단 항목은 제어 거리(유속), 반응속도, 송풍 능력(송풍량, 정압, 모터, 벨트), 방지시설 규모, 훼손 여부, 오염물질 누출 여부 등이다.
시 관계자는 “사전 기술진단 결과를 2023년도 방지시설 지원사업 신청 시 첨부하면 우선 선정될 수 있다”며 “기술진단 결과에 따라 방지시설 성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포집 장치 등의 개선 지원 또한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공고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전 기술진단 참여 희망 사업장은 참여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이달 31일까지 환경지도과로 직접 제출하거나 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 이전글인천 동구 여자태권도,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동메달 획득 22.10.13
- 다음글동두천시보건소, 장애인종합복지관 대상 찾아가는 건강증진교육 실시 22.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