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시청 핸드볼선수단 백원철 전 코치에 감사패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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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2-02-21 11:28본문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지난 17일 시장 집무실에서 하남시청 남자핸드볼선수단 백원철 전 코치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감사패 전달식에는 김상호 시장, 신욱호 부시장 등 시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핸드볼선수단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수여하고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백원철 전 코치는 2018년 3월부터 지난해 12월 31일까지 4년 가까이 하남시청 남자핸드볼선수단 코치를 역임하면서 선수단 창단은 물론 전국적인 팀으로 발돋움하는데 기여해 왔다.
백 전 코치는 현재 남자핸드볼 국가대표 코치로 활약하고 있다. 특히 국가대표팀이 올해 1월 열린 ‘제20회 아시아남자핸드볼선수권대회’에 참가해 2023년 1월 개최되는 ‘제28회 세계남자핸드볼선수권대회’ 출전 티켓을 확보하는데 기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김상호 시장은 “하남시청 핸드볼선수단을 창단하는데 밑거름이 되고 우수한 선수단으로 발돋움하는 데 헌신적으로 노력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하남시청 남자핸드볼선수단이 정상에 우뚝 서는 그날까지 관심과 성원을 함께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