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인천북부교육지원청, 학교급식 환경개선으로 조리실무사 건강권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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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3-03-03 15:42본문
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미자)은 학교급식의 위생과 안정성을 보장하고 조리실무사의 건강권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기 위해 올해 학교급식 환경개선사업에 276억2천만원을 지원한다.
사업 주 내용은 ▶급식소 현대화사업(12교, 259억3천만원) ▶노후급식기구 교체(19교, 4억5천만원) ▶조리실 환기개선(76교, 7억6천만원) ▶전기 조리기구 전환사업(4억8천만원) 등이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조리실에서 발생하는 ‘조리흄(Cooking Fumes)’ 개선을 위해 후드 교체와 전기식 조리기구 전환에도 힘쓰고 있다.
인천산곡북초, 인천부개서초, 부평공업고는 2일부터 새로 지어진 급식소에서 급식을 시작했다. 부평여자중학교는 4월, 부광중학교는 8월에 신축 급식소를 이용하게 된다.
인천산곡북초 영양교사는 “쾌적한 급식 공간에서 적온급식을 할 수 있어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다”며 “급식소 현대화로 식중독 예방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천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과 조리실무사들의 근무 환경을 개선을 위해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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