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서면 복지팀은 찾아가는 건강복지 「돌봄 YeS 양서」를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면내 36개 경로당 순회 방문을 완료하였다.

찾아가는 건강복지「돌봄 YeS 양서」는 양서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상담과 복지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여 건강한 생활을 제공하고자 하는 양서면 특수시책 사업이다.

이 사업은 양서면 내 36개 경로당을 방문하여 362명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혈압계 사용방법 교육, 고혈압 건강교육 ▲건강 서포터즈와 함께하는 혈압측정(자가측정) ▲건강상담 및 혈당체크 ▲복지상담 시간으로 운영하여 진행되었다.

또한, 각 경로당에 설치된 혈압계를 활용하여 경로당별로 매주 ‘건강확인의 날’을 정해 배부한 ‘건강확인표’에 혈압 수치를 적어 어르신들 혈압관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경로당마다 ‘건강 서포터즈’를 선정하여 혈압계 및 건강확인표 관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건강교육을 마치며, 한 어르신은 “경로당에 혈압계가 설치되고 혈압, 혈당 체크 등 건강·복지상담을 면사무소에서 직접와서 해주니 너무 좋다. 매주 혈압을 재서 건강확인표에 적어 혈압관리 열심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구현 양서면장은 “양서면 복지팀에서 약 2달간 면내 모든 경로당 순회방문을 하며, 건강·복지상담을 하느라 고생이 많았다. 「돌봄 YeS 양서」사업을 통하여 모든 주민들의 삶에 더 가까이 다가가 건강+복지 통합적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주민들에게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