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40~50대 시민을 위한 정신건강 강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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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3-03-30 16:47본문
부천시(시장 조용익)가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김신겸)와 부천시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생애주기별 정신건강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그중 중년기(40~50대) 남·여를 위한 스트레스 프로그램 ‘스페셜(SPECIAL)’을 진행한다.
중년기는 자녀와의 문제, 부모의 죽음, 가족의 역할 변화 등 다양한 생활 사건을 경험하는 시기다. 이에 경제적 문제, 건강 상태, 생활 수준과 같은 사회·환경적 요소들의 변화를 잘 극복하지 못하면 스트레스 증가로 인한 정신건강 상의 어려움이 발생할 수 있어 스트레스 관리가 필요하다.
부천시는 중년기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 ‘스페셜(SPECIAL)’을 운영해 심리·정서적 이해와 정신건강 관리 전략을 통해 중년기의 정체성을 재정립함으로써 건강한 인생의 전환기를 맞이하도록 도울 계획이다.
교육은 오는 4월 25일부터 5월 23일까지(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오후 12시, 2시간) 진행하며 비용은 무료다.
부천시에 거주하는 40~50대 15명 내외로 모집하며, 참여 희망자는 오는 4월 21일까지 전화(032-654-4024)로 신청하면 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중년기 맞춤형 심리교육을 통해 부천시 중년들의 정신건강 향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 및 전반적인 정신건강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032-654-4024)로 문의하거나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www.bucheonlove.co.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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