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송탄보건소, 폭염대비 건강 취약계층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서비스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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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3-06-16 15:56본문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이른 폭염에 대비해 6월부터 무더위에 취약한 홀몸 어르신, 만성질환자 등 건강 취약계층 2944가구 대상으로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서비스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간호사, 물리치료사로 구성된 방문 전담 인력이 지역 담당제로 건강 취약계층 가구와 경로당을 방문하여 혈압‧혈당 등의 기초 건강 상태를 측정하고, 여름철 건강관리와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법 교육과 함께 유선상담(안부확인 전화)도 병행하기로 했다.
또한 폭염 시 무더위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온열질환에 걸릴 위험이 높으니, 되도록 기온이 높은 낮 시간에는 야외활동을 피하고 무더위 쉼터를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홀몸 어르신 집중관리를 위해 건강관리반을 운영하여 전화와 문자를 통해 건강 수칙을 지속적으로 안내하고, 폭염대비 꾸러미(부채, 쿨 토시, 손수건, 버물리, 파스 등)를 제공하여 온열질환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올여름은 평년보다 무더운 날씨를 보일 때가 많을 것이라는 기상청의 기후 전망이 있는 만큼, 건강 취약계층의 건강관리를 강화하여 폭염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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