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호원2동, 마스터플러스병원 사랑릴레이에 1천만 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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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3-11-22 16:42본문
의정부시 호원2동행정복지센터(권역국장 강경숙)는 11월 21일 마스터플러스병원(병원장 이도홍)이 시청을 방문해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창구에 성금 1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마스터플러스병원은 최근 3년간 시에 마스크 4천800매(1천만 원 상당), 성금 1천500만 원을 기부한 바 있다. 특히, 4월 호원2동 복지지원과와의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자원 활성화를 위해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후 ▲위기가구 발굴 홍보 캠페인 ▲환경정비 활동 ▲후원물품 가정방문 전달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있다.
이번 성금은 호원2동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민관협력 사업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도홍 병원장은 “앞으로도 직원들과 함께 지역사회를 향한 관심과 노력에 앞장서겠다”며,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함께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매년 따뜻한 마음으로 100일간 사랑릴레이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필요한 곳에 의미있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원동 소재 마스터플러스병원은 보건복지부 인증 재활의료기관(2023년 2월 21일~2027년 2월 20일)으로 10명의 의료진이 신경과, 재활의학과, 한방과, 내과를 진료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보건복지부 코로나19 감염병 거점전담병원으로 지정돼 지역사회 코로나19 종식에 앞장섰다. 병원 구성원 간의 소통강화와 신뢰회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해 최근 열린 ‘2023년 노사파트너십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고용노동부장관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