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탁구팀, 재능기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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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3-11-22 16:42본문
파주시 직장운동경기부 탁구팀이 21일 파주스타디움 탁구장에서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에서는 김상학 감독과 차예린 코치, 선수 등 8명이 참여하여 관내 탁구클럽 동호인, 지역 주민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연습 게임과 함께 자세 교정, 훈련 방법 등을 지도하고 공유했다.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진행된 재능기부 행사는 탁구를 매개로 전문 탁구 선수들과 시민들 간의 벽을 허물었다는 평가를 받으며 시민들로부터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동호인은 “평소 운동을 하면서 궁금하거나 어려웠던 부분들을 전문 선수들과 지도자에게 지도 받을 수 있어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됐다”라며 “이 자리를 마련해준 파주시와 직장운동경기부 탁구팀에 감사드리고 파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탁구팀이 내년에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게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윤상기 체육과장은 “올 한해 훈련과 대회출전 등으로 바쁜 일정을 소화하면서도 틈틈이 시민들을 위한 재능기부 행사를 진행해 준 직장운동경기부 탁구팀에 감사하다”라며 “내년에도 파주시 직장운동경기부 탁구팀의 선전을 기원하며,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직장운동경기부 탁구팀은 11월 27일부터 12월 2일까지 경북 경주와 영천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할 예정으로 2024년에 있을 전국대회와 경기도체육대회 상위 입상을 목표로 필승의 각오를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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