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 경기북부권역 난임·우울증 상담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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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4-03-22 17:37본문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임종석)는 지난 21일 경기북부권역 난임·우울증상담센터(센터장 김희선)와 업무협약을 맺고 난임부부 등 포천시민을 위한 심리⸱정서 서비스와 연계망을 강화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난임 부부, 임산부, 양육모 및 배우자 등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가족 환경의 변화와 다양한 가족의 특성을 고려해 난임부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산⸱전후 정신건강 고위험군 연계, 교육 특강 및 집단프로그램 지원, 심리상담 서비스 제공, 홍보 인식개선 사업 등 난임과 출산 전⸱후 우울증으로 심리적 고통을 받는 포천시민과 가족의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기로 했다.
경기북부권역 난임·우울증 상담센터 김희선 센터장과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이종환 상임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포천시민을 대상으로 한 정신건강 서비스가 다양해지길 바라며, 향후 난임부부 등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할 경우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031-532-1655), 보건복지부 희망의 전화(☎129), 정신건강 위기 상담전화(☎1577-0199), 자살예방 상담전화(☎109)로 전화하면 상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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