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장애인 노동권 알리기 위한 대관 전시 열어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24-07-24 17:00본문
인천광역시 시립박물관은 오는 24일부터 9월 1일까지 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시청역 ‘열린박물관’에서 대관 전시 ‘제2회 I AM HERE’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민들레장애인자립생활센터(이하 민들레센터)에서 기획한 장애인 노동자 사진전으로, 사진 공모전 수상작 총 13점이 전시된다.
민들레센터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중증 장애인들의 노동권 없는 현실에서 장애인의 노동권에 대한 중요성을 상기시키고, 우리 사회에 장애인 노동자가 있음을 알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전시는 인천시청역 지하 1, 9번 출구 앞 ‘열린박물관’에서 열리며, 지하철이 운행 시간 동안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열린박물관"은 지난 2020년부터 인천교통공사와 상호 공동발전 협약에 따라 시립박물관이 위탁 운영하고 있다.
이 전시 공간은 시민에게 열려 있는 공간을 지향하며 자체 전시와 외부 대관을 통해 인천시민이 다양한 역사·문화 콘텐츠를 쉽게 접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전시 관련 자세한 사항은 인천광역시 시립박물관 전시교육부(☎032-440-6749)로 문의하면 된다.
- 이전글수원시 ‘사회복지사 등 처우개선 토론회’ 열고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표준임금체계 도입 방안 논의 24.07.24
- 다음글인천시 사회서비스원,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 연구 착수 24.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