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2024 찾아가는 문화복지공연 공모선정으로 문화행사 풍성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24-05-27 19:56본문
김포시(시장 김병수)가 경기아트센터 주관 ‘2024 찾아가는 문화복지공연’ 공모에 선정돼 도서관별로 다촘운 문화행사와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도서관은 마산도서관(탭댄스밴드 파람 공연), 장기도서관(갬블러크루 공연), 풍무도서관(튠어라운드 공연)이다. 경기아트센터는 1990년 개관 이래 33년간 경기도를 대표하는 공공 예술기관으로 함께 누리는 공연예술을 위해 노력중이다.
특히, ‘찾아가는 문화 복지 공연’은 경기아트센터의 대표 사업으로 문화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경기도민의 문화 향유권 신장을 목적으로 한다.
오는 6월 28일 마산도서관에서 진행되는 탭댄스밴드 파람의 공연은 탭댄스를 뮤직 콘서트 감상하듯이 관람할 수 있으며, 탭댄스와 밴드가 함께 이루어내는 환성도 높은 하모니가 눈과 귀를 매혹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9월 7일 장기도서관에서는 2002년에 결성된 대한민국의 브레이킹 크루이며, 초중고 학교의 섭외 1순위인 비보이팀 갬블러크루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8월 31일 풍무도서관에서는 일상에서 얻은 영감들을 팝재즈(Contemporary Jazz) 음악으로 표현하는 튠어라운드 팀의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포시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공연 유치를 통해 다양한 세대가 도서관에서 책과 함께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도서관이 누구에게나 열린 문화예술 향유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포시는 도서관 인문학 강연 외에도 동화 음악회, 버블 퍼포먼스, 매직 레이저쇼 등의 다양한 문화 콘텐츠도 지속적으로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