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파라밀노인복지센터, SK하이닉스로부터 기후위기 키트 전달받아 ‘착한바람 지원사업’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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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4-08-14 17:22본문
파라밀노인복지센터는 2024년 하이닉스와 함께하는 기후위기 취약노인을 위한 ‘착한바람 지원사업’을 통해 선풍기, 여름이불, 보양식으로 구성된 기후위기 키트를 전달받아 70명의 독거어르신에게 전달하였다.
착한바람 지원사업은 SK하이닉스가 매년 취약노인을 위해 기후위기 관련 물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후위기 키트를 받은 김◯◯어르신은 “아침부터 잠을 잘 때도 날씨가 너무 더워서 생활이 힘든데 선풍기랑 시원한 이불을 주셔서 올여름을 시원하게 지낼 수 있게 되었고,전달받은 보양식으로 건강한 생활을 하게 해줘서 고맙다”라고 거듭 감사의 뜻을 전하셨다.
권수진 파라밀노인복지센터장은 “최근 높아지는 기온과 잦은 장마로 고온다습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힘든 여름을 보내고 있는 어르신들이 기후위기 키트 지원으로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길 바라며, 매년 어르신들을 위해 물품을 지원하는 SK하이닉스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감사를 전하였다. 또한,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노후생활을 위해 다양한 지원 및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안성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인 파라밀노인복지센터는 안성 동부권 8개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안전 안부 확인, 정보제공, 생활교육, 사회참여, 지역사회 연계서비스를 방문과 전화로 지원하고 있다.
해당 서비스는 전액 무료로 신청 자격은 만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 대상자, 차상위계층, 기초연금 수급대상자로 거주지 읍면동 사무소에서 신청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