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노인복지관(관장 이상복)은 코로나19바이러스로 인한 휴관이 장기화 됨에 따라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온라인 강좌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광주시노인복지관은 코로나19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2월 5일부터 노인복지시설이 휴관중임을 고려하여 지역 내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에게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활기찬 노년을 지원하기 위해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

현재 광주시노인복지관 유튜브 채널에는 노인복지관 이상복관장의 안부인사를 시작으로 노인복지관에서 자체적으로 제작한 라인댄스 동영상 강의를 게시했으며, 앞으로 가요교실, 영어, 악기, 탁구 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컨텐츠로 온라인 강의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상복 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변화된 삶을 슬기롭게 이겨내고 또 시대 흐름에 적응하기 위해서 함께 노력해야할 것이며, 이러한 대응책으로 온라인 강의를 통해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코로나19를 함께 이겨내고 극복하기 위해 지역사회 내 노인복지관의 역할을 극대화하고 항상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시노인복지관 온라인 강의는 복지관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유튜브에서 ‘광주시노인복지관’으로 검색하면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조정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