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장종숙)는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2개월간 진행한 ‘찾아가는 행복지킴이’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지역의 14개소 경로당을 찾아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을 어르신들께 대접했다.

‘찾아가는 행복지킴이’ 사업은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된 기부금을 활용하여 추진하는 내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지역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끼 식사를 대접하고, 담소를 나누며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장종숙 위원장은 “힘들 때도 있었지만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드시며 즐거워하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면서, “평소 경로당에서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비록 한 끼지만 따뜻한 음식을 대접을 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차은석 내가면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두 달 동안 서로 도와가며 이른 아침부터 동네 어르신들을 위해 음식을 준비하여 점심을 대접해 준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더욱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