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30일 부발읍 자유총연맹분회에서 부발읍 무촌리 시가지 및 등하굣길 거리환경개선에 나섰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에는 자유총연맹 부발분회 회원과 직원 등 2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부발읍행정복지센터를 기점으로 약 1.5km의 읍소재지 주요 도로와 학생들이 등하굣길로 자주 이용하는 진주아파트 뒤 골목 등에 버려진 담배꽁초, 플라스틱 등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자유총연맹부발분회 정풍연, 정복천 회장은 깨끗한 거리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정화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내 집 앞이나 상가 앞은 스스로가 청소하기 운동 등 주민의식 개선을 위한 환경시책 홍보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마스크 나눔 행사도 함께 펼쳤다.

부발읍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분위기에서도 쾌적한 거리환경을 만들고자 함께 해주신 분들에게 감사함을 전했고, “무촌리 일대 거리환경개선을 위해 지역 내 기관ㆍ단체와 주민의 자율적 참여를 유도하여 지속적인 활동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