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가면 사례관리 가구 주거환경 개선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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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0-11-12 16:08본문
모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하여 맞춤형 복지제도를 시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본 사업의 대상가구는 모가면 맞춤형복지팀의 사례회의를 통해 선정된 가구로, 시각에 심각한 장애를 갖고 있어 집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은 데도 겨울철 난방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어 환경 개선이 시급한 실정이었다.
모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위원들이 직접 나서서 낡은 전등을 고효율의 LED전등으로 교체하고 전기장판 설치 및 내복을 제공하여 위기가구들에 더욱 추운 겨울을 조금 더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도움이 되고자 하였다.
또한 앞서 몇 차례의 사례에서도 불우한 학생에게 운동화 사주기, 낡은 집에 도배해주기, 한번도 자기 옷을 사보지 못한 학생에게 옷사주기 등 사례관리를 통해 맞춤형 지원서비스를 실행했고, 앞으로도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업을 적극 발굴할 예정이다.
이춘우 공공위원장(모가면장)은 “취약계층 및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각각의 요구사항이 다른 만큼 지원가구에 꼭 필요한 물품 등이 지원되어 만족도를 높이는데 앞장서겠으며, 올 겨울도 따뜻하게 지낼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