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성면 새마을부녀회 「코로나19」 극복 위한 버스승강장 환경정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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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1-03-18 12:05본문
평택시 오성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김명자)에서는 지난 17일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쾌적한 대중교통 환경을 위해 관내 40여 곳의 버스승강장 주변 방역 및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지난 몇 년 동안 버스승강장 주변 환경정화활동을 도맡아 해오고 있는 새마을부녀회는 오늘도 이른 아침부터 회원 20여명이 모여 4팀으로 조를 나눠, 버스승강장 곳곳을 돌며 승강장 벽면에 부착된 불법광고물과 이물질을 제거하고 유리, 의자, 버스정보단말기 등 시설물을 청소하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활동도 실시했다.
김명자 회장은 “버스승강장 미관개선과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도시환경 개선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끼고, 코로나19 종식으로 이어지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인균 오성면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생활방역이 더욱 중요해지는 이때, 늘 앞장서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해 주시는 오성면새마을부녀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민・관이 힘을 합쳐 코로나19 재확산의 위기를 슬기롭게 이겨내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