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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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1-03-25 12:18본문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생활권 미세먼지 유입 차단과 쾌적한 녹지 공간 조성을 위해 공도읍 우미린 아파트와 38국도 사이 완충녹지 일원에 ‘미세먼지 차단숲’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미세먼지 차단숲’은 생활권 주요 도로변, 산업단지 등에서 발생한 미세먼지가 주거지역으로 유입되는 것을 차단하고, 깨끗한 공기를 도심으로 공급할 뿐만 아니라, 도시열섬현상 완화와 기후조절 기능, 소음감소 등 환경문제를 줄이는 탁월한 효과가 예상된다.
시는 올해 5월까지 사업비 5억 원을 투입하여, 공도읍 용두리 우미린 아파트와 38국도 사이 도심지 완충녹지 1ha에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높고 경관적으로 우수한 소나무, 느티나무, 잣나무 등 교목류와, 영산홍 등 관목류, 대나무 등 총 8154주를 식재함으로써 크기가 다양한 침엽수와 활엽수로 미세먼지 흡착효과를 높이고, 사계절 내내 기능이 유지될 수 있도록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을 완료할 예정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지난해 추진한 서운면 제3산업단지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에 이어 금년도 도심 완충녹지를 활용한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으로 시민들의 생활환경개선과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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