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화학안전관리위원회 출범해 첫 회의 열어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21-11-24 19:32본문
용인시는 ‘용인시 화학안전관리위원회’를 출범하고 24일 시청 컨퍼런스룸에서 첫 회의를 열었다.
화학안전관리위원회는 화학물질 안전관리에 관한 정책을 심의하는 기구로 시ㆍ소방서ㆍ경찰서 등 공무원, 시의원, 교수ㆍ시민단체 전문가 등 17명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2023년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는 정규수 제2부시장, 신민석 용인시의원, 신동일 명지대 교수(화학공학과) 등 13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화학물질 안전관리 시행계획 수립과 관련한 추진 사항과 보완해야 할 점을 논의하고, 지역 여건을 고려한 ‘지역화학안전협의회’를 설치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정규수 제2부시장은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선 화학물질을 엄격하게 관리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며 “위원들과 적극 소통해 화학물질 안전관리 시행계획을 차질 없이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신동일 교수를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 이전글한전MCS(주) 안성지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기가구 찾고 함께 도와 21.11.24
- 다음글안성시,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안성형 그린뉴딜 종합계획 수립 1년차 성과보고회」 개최 21.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