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자원봉사센터, 용이동과 ‘착한 실천’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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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1-08-24 11:30본문
- 용이동행정복지센터, 자원선순환을 위한 ‘착한실천’에 동참 -
평택시 용이동행정복지센터(동장 장일현)가 지난 20일 평택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방미옥)의 착한실천아파트 봉사단이 진행하고 있는 자원선순환 ‘착한실천 환경캠페인’에 서약식을 통해 동참을 약속했다.
평택시자원봉사센터가 진행하고 있는 ‘착한실천 환경캠페인’은 요즘 사회적 문제로 부상하고 있는 아이스팩을 수거해 세척 및 소독, 포장 작업을 거쳐 필요한 곳에 재배포하는 활동이다.
착한실천 환경캠페인의 취지에 공감해 동참을 시작한 지역 상인들에 이어 용이동행정복지센터도 지역주민들과 함께 동참하기로 해 자원 선순환 운동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착한실천에 동참하고 있는 용이동 관내 아파트에서 수거된 아이스팩을 수령해 행정복지센터에 비치하고 주민들과 함께 재활용 운동을 펼칠 계획이다.
장일현 용이동장은 “자원순환을 통한 환경문제 해결은 미래세대에 대한 희망의 씨앗을 심는 일”이라며, “착한실천에 동참할 관내 주민들과 기업을 적극 발굴해 살기 좋은 평택을 만드는 데 작은 도움이라도 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아이스팩의 성분은 고흡수성 수지로 하수구에 버리면 미세플라스틱이 되며, 버릴 때는 종량제 봉투에 담아 배출해야 하고 소각도 쉽지 않아 땅에 매립해 처리할 수밖에 없다.
잘 썩지도 않아 심각한 환경오염을 유발하며, 최대한 생산하지 않고 재사용하는 것만이 해결책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