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기가구 적극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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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1-07-20 11:27본문
평택시 용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황성식)는 지난 19일, 공과금 체납 및 병원비 부담으로 계속해서 경제적인 어려움이 반복되는 가구에 임대료 등의 체납금을 지원했다.
해당 위기가구는 한부모가정으로 현재 시 예산으로 지원하는 공적지원만으로는 각종 공과금 등의 체납금 충당이 부족하기 때문에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용이동 지정기탁금을 활용해 임대료 등 체납금을 지원했다. 또한 얼마전 용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조경연 위원의 현금기부까지 지원하여 가구의 위기상황을 적극 해소할 예정이다.
황성식 위원장은 “앞으로 공적지원 외 별도의 사례관리지원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해 일상생활 유지능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추가 지원하여 지역보호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다양한 복지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장일현 용이동장은 “코로나19로 예년보다 더 많은 이웃이 어려움에 처해 있지만 도움을 요청하는 법을 몰라 그저 힘들어만 하시는 분들이 계신다”며, “그분들을 찾아내고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