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노인복지관, 사단법인 대한안마사협회 경기지부와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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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2-05-04 15:17본문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안성시노인복지관(관장 김동선)은 사단법인 대한안마사협회 경기지부(지부장 최의호)와 지역사회 내 노인건강증진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3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안성시노인복지관에서 진행된 이번 업무 협약식에는 김동선 관장, 최의호 지부장 및 관련 실무진들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으로 양 기관은 공동 발전을 위해 ▲뇌졸중과 뇌경색으로 인한 편마비 혈액순환 장애에 의한 병력 어르신들 지원 ▲편마비 혈액순환 장애에 의한 병력자들은 정기적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 ▲노인건강증진사업 안마 프로그램 운영 시 상호 간 업무협조 ▲기타 각 기관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업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최의호 지부장은 “안마는 어르신들의 스트레스성 두통, 근·골격계 질환, 소화력 증진, 만성피로 회복 등 각종 노인성 질환 예방 및 치료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안마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건강 증진과 안마에 대한 인식 전환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김동선 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앞으로 대한안마사협회와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공유함으로써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의 맞춤형서비스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사단법인 대한안마사협회 경기지부는 시각장애인 안마사의 권익 증진을 위해 다양한 정책 제안 및 복지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비영리 단체로, 안마사의 복지 증진을 위한 통합 허브로서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