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 계산2동 보장협의체, 『복지공동체와 스마일 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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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2-12-09 13:54본문
인천광역시 계산2동 보장협의체(위원장 이기정)는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위해 지난 6일 4분기 ‘복지공동체와 스마일 사업-물품서비스’를 진행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복지공동체와 스마일 사업-물품서비스’는 매 분기마다 저소득 10가구에 5만 원 상당의 부식품 꾸러미를 지원하고, 영양 결핍 어르신 가정 5가구에 한 달분 건강음료(뉴케어)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총 60가구에 물품을 지원했다.
특히 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가정에 필요한 물품을 직접 구입하여 꾸러미를 만들고, 거동이 불편한 분들은 집으로 물품을 배달해주는 서비스를 실시해 수혜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기정 계산2동 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연말에는 특히 소외된 이웃들이 외로움을 더욱 크게 느끼는 시기인데 이번 사업으로 이웃의 따뜻한 정을 느끼셨으면 좋겠다.”라며, “영양 결핍 우려가 큰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니 마음이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계산2동 한은정 동장은 “수혜자분들의 만족도가 큰 만큼 내년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사업으로 계획하고 있다.”라며, “보내주신 사랑을 관내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