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23년 여성농업인 복지바우처 특화 추진!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23-01-11 14:55본문
강원도에서는 2015년부터 여성농업인 복지향상을 위해 문화, 여행, 스포츠 등 활용 가능한 바우처를 선불식 충전카드의 형태로 지급해왔다. 그동안 추진방식은 선불식 충전카드형로 카드를 매년 제작을 해야하고, 사용금액, 사용잔액, 사용 가능 가맹점 조회 등이 어려워 여성농업인들이 사용에 많은 불편을 제기해왔다.
※ 지원금액 : 20만원/인, 지원대상 : 농업경영체등록 만20세이상~75세 미만
◦ 도에서는 농협강원영업본부와 지속적인 업무 협의를 통해, 강원도 만의 특화된 사업을 개발하여, 전국최초로 카드에 포인트를 충전, 지급하는 것으로 여성농업인 복지바우처 지급 방식을 전면 개편하였다.
◦ 매년 제작에 따른 자원낭비, 금융기관 방문 불편을 해소하고, 사용금액, 사용잔액 알림 서비스 제공, 지정 홈페이지를 통한 사용가능 가맹점 조회 등이 가능하도록하며 그간 제기되었던 문제를 개선하여, 사용자인 여성농업인의 사용 편리성이 증진되게 되었다.
◦ 또한, 사업대상 선정 완료 후 포인트를 지급할 예정으로 전년도보다 1개월 이상 사업 개시 시기를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보며, 최소 4월부터는 바우처를 사용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강원도 장정희 농정과장은 “사업 시행 첫해에는 그동안의 추진 방식과 달라져, 여성농업인 분들이 혼선이 생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포인트 지급 형태의 개편은 그동안 발생되었던 불편 사항을 해결하여, 사업 만족도가 상당히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사업을 추진하며 발생되는 불편 사항에 대해서는 관계기관과 끊임없이 논의하여 개선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 이전글경기도의회 최종현 의원, 중증장애인의 재능 발굴과 다양한 일자리 창출위해 노력할 것 23.01.12
- 다음글인천시 여성·장애인 일자리 만들어 도시기초데이터 78만건 수집 23.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