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의 메카 광명,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커피축제를 통해 알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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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3-04-14 09:08본문
제 1회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복지관) 커피축제가 4월 11일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체육관 및 광명장애인복지타운 바리스타 교육·검정장에서 진행되었다.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최/주관하고 국제로타리 3690지구 광명로타리클럽이 후원하여 지역 내 장애·비장애인들이 모두 함께 즐기자는 의미의 축제로 열렸다.
현재 광명지역에는 2012년 오픈한 보나카페 광명시청 1호점을 시작으로 2020년 광명사거리점까지 현재 장애인이 직접 운영하는 10개의 카페가 있고 전문 장애인바리스타를 교육 및 양성하는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의 바리스타 교육·검정장까지 운영되는 그야말로 장애인 커피의 메카로 전국에 이름을 떨치고 있다.
본 축제에는 7개의 체험코너(수망로스팅, 커피방향제 만들기, 라떼아트, 드립커피 시음하기, 계절음료 만들기, 드립백 만들기, 친환경커피화분만들기)를 지역사회 내 커피에 관심있는 비장애인과 각종 단체·유관기관들이 방문하였으며 총 400명이 인원이 함께 축제를 즐겼다.
광명장애인바리스타 1·2회 대회에 이어 본 축제를 후원한 광명로타리클럽 황철 회장은 “많은 분들이 함께 즐기며 진행할 수 있어서 더 의미가 깊고 앞으로도 지역 내 장애·비장애인이 함께 할 수 있는 사업에 각별히 더욱 더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김수은 관장은 “코로나 이후 오랜만에 함께 즐기는 축제의 현장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커피를 매개체로 장애·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사회를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진행할 것이며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분들이 커피에 흥미를 가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하였다.
한편 커피축제를 주최·주관한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의 직업능력을 고취하고자 2019년부터 광명바리스타 교육·검정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교육 커리큘럼을 통해 현재까지 150여명의 장애인들이 커피관련 자격증을 배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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