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찾아가는 납세자보호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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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3-05-11 09:52본문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진심을 다한 경청! 지방세 고충 해결사!’를 슬로건으로 「찾아가는 납세자보호관」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찾아가는 납세자보호관」은 신도시 개발 사업 이주민, 영세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세금으로 고충을 겪고 있는 납세자를 찾아가 지방세 감면제도 등 신속한 세무 상담과 납세 편의를 제공하고자 8개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상담을 진행한다.
세무 상담은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오는 6월부터 첫째, 셋째 주 수요일에 실시하며, 현장 상담과 전화 예약 방문 상담을 병행할 예정이다.
남양주시 김진배 법무담당관은 “세금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납세자의 고충을 진심을 다해 해결할 것”이라며 “납세자에게 혼선과 불이익이 없도록 지식산업센터 감면 등 올해 달라진 지방세 제도에 대해 적극 홍보하며 납세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찾아가는 납세자보호관」은 △지방세 관련 고충 민원 처리 및 세무 상담 △세무조사, 체납처분 등 권리보호 요청 △징수유예, 납부기한 연장 등 납세자 권리보호 업무를 처리하고 있으며, ‘지방세 구제 제도’ 상담을 원하는 납세자는 남양주시 홈페이지(https://www.nyj.go.kr)를 참고해 납세자보호관에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