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삼면 새마을남녀지도자회 ‘영농폐기물 집중수거’ 행사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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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2-07-26 16:44본문
안성시 고삼면 새마을남녀지도자회(회장 홍석호, 임은자)는 회원 20여명과 함께 26일 고삼면사무소 주차장에 위치한 폐비닐 수거 집하장에서 ‘영농폐기물 집중수거’ 행사를 실시했다.
아름다운 안성 만들기의 일환인 폐기물·폐자원 집중수거 행사는 올해 들어 네번째 추진되는 것이며, 고삼면 각 마을 새마을남녀지도자회원들은 이장과 합심해 마을 곳곳에 방치돼있는 영농폐비닐, 폐농약병 등 영농폐기물과 마을별로 수집한 헌옷을 수거집하장으로 직접 가져와 수거했다.
홍석호 고삼면새마을지도자회장은 “오늘 행사로 마을 곳곳에 무단으로 버려져 있던 폐기물들이 정리돼 마을환경이 개선됐다. 폐자원을 모아 발생한 수익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일에 사용하겠다”며 “지역사회의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부식 고삼면장은 “항상 주민화합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새마을지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농촌지역의 환경 개선 및 영농폐자원 재활용 촉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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