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오학동, 복지위기가구 발굴에 총력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23-02-25 07:46본문
여주시 오학동(동장 이상윤)에서는 복지위기가구를 발굴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9일, 굴다리 아래 텐트에서 6개월가량 노숙하는 대상자를 발견하고, 추위와 위험에 노출된 대상자의 안전을 위해 주거지 마련과 긴급생계 및 주거비 등 맞춤형 복지제도를 신속하게 연계하였다.
또한 복지상담을 통해 가족내 위기사유를 발견하고, 적절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힘쓰고 있다.
최근 오학동에서는 정신질환으로 배회하는 대상자를 발굴해 사례관리를 하고, 가족의 장애와 질병으로 어렵게 생활을 이어가고 있지만 공적지원을 받지 못하는 대상자를 후원제도와 연계해 긴급생계비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사례를 관리하면서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다.
오학동장(이상윤)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대상자를 적극 발굴해 각종 지원과 연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주위에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이 있으면 오학동 맞춤형복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031)887-3498~9)
- 이전글경기도, 18개 프로구단과 손잡고 노인·장애인에 스포츠 관람료 75% 할인 23.02.25
- 다음글양주시, 경기양주아동보호전문기관 개관 23.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