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장애인 재활운동실 운영 재개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23-02-20 14:34본문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가 코로나19로 운영이 중단됐던 장애인 재활운동실 프로그램을 오는 3월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동구보건소는 지역사회 장애인의 자립능력 및 건강증진 향상에 기여하고자 재활운동 및 재활교육 서비스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이 제한된 기간에는 비대면 가정운동 프로그램으로 대체해 장애인의 재활 촉진 향상을 지원했다.
오는 3월부터 재개하는 장애인 재활운동실은 ▲공기압 재활 장비를 이용한 근력운동 ▲세라밴드, 각종 토구를 활용한 유연성 운동 ▲낙상 예방 체조 ▲척추 안정화 및 균형 향상 운동 ▲보행훈련 및 평행감각 훈련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동구 관내 거동이 가능한 등록 장애인으로 이달 말까지 신청 가능하다.
참여 및 신청은 동구보건소 의약관리 담당(770-5795)으로 문의하면 된다.
안영미 동구보건소장은 “재활운동실 운영 재개를 통해 재활 의료 수혜가 취약한 지역사회 장애인의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이전글인천 중구, 영종장애인주간보호센터 위탁운영 기관으로 (사)인천장애인부모회 중구지부 선정 23.02.20
- 다음글성남시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 활동 수요처 현장점검 실시 23.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