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으로 사랑을 나누는 본죽 ‘사랑죽릴레이 캠페인’ 성황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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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3-07-23 13:51본문
사회복지법인 할렐루야복지재단 중탑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종우)은 지난 7월 23일 본죽 본사모(회장 봉정미)와 ‘사랑죽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했다.
중탑종합사회복지관은 목련마을1단지 아파트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단지 내 저소득, 독거어르신들에게 영양가 있고 맛있는 점심을 제공하는 경로식당을 운영하고 있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경로식당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기존 주 6회 식사제공에서 현재 주1회 도시락과 5일치 대체식을 드리며, 거동이 불편하신 고령어르신이 주 대상인 도시락배달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주 5회 도시락과 1일치 대체식을 드리고 있다.
본죽의 본사모는 본죽&본비빔밥 가맹점 협의회로 전국의 가맹점주와 본사임직원들로 구성되어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와 이웃에 감동을 나누고 있다. 본사모는 작년에 이어 다시 한 번 중탑복지관의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죽을 가지고 찾았으며,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힘들어진 어르신들에게 사랑과 정성을 가득담은 소고기야채죽과 장조림 등 든든하고 따뜻한 죽 한상을 대접하였고, 이에 어르신들은 정성으로 만든 따뜻한 죽을 받아들고 만족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다.
이날 ‘사랑죽릴레이 행사’에는 사전의 발열체크 등 방역수칙을 준수한 최소한의 회원이 참석하였으며, 도시락배달을 받으시는 100여명의 어르신들을 위하여 직접 만들고 포장한 죽을 전달하고, "어려운 시기지만 어르신들을 위해 좋은 활동을 하게 되어서 좋고, 어르신들이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더 기분이 좋다. 우리가 만들어드린 죽을 드시고 힘을 내셔서 함께 극복하면 좋겠다.”고 전하였다.
중탑종합사회복지관 김종우 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임에도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을 보여주신 본죽의 ‘본사모’ 회원들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의 깊은 감사를 대신 전한다.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중탑종합사회복지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한편, 중탑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대면서비스가 제한된 상황에서 유튜브, SNS 등의 다양한 비대면 채널을 활용한 서비스를 준비하고 시도하고 있다. 지역주민들과 소통을 통해 함께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탑종합사회복지관을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