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하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명희)는 지난 11일 거동불편 어르신에게 보행 보조기와 지팡이, 안전손잡이를 전달했다.

본 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마을 복지 특화사업으로 기획되었다. 이에 보행 보조기(25가구)와 지팡이(12가구), 안전손잡이(10가구)를 총 47가구에 각각 지원했다. 동시에 한부모ㆍ조손가정에 간식 쿠폰을 지원하는 사업 또한 진행했다.

이명희 위원장은 “지원받으신 모든 분들이 행복한 하루가 되었길 바라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맞춤형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상익 하점면장은 “비가 오는 궂은 날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힘써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 어르신과 아이들 모두가 행복한 하점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