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1인가구 지원을 위해 미사1동 행정복지센터와 미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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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3-08-10 19:16본문
지난 9일 미사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강미정)와 미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손순이) 그리고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혜연)은 1인 가구의 고립감 해소와 사회적 기능 강화를 위한 유기적 업무체계 구축하고 상호 협력을 위해 다자간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희망찬 동행, 미 1.1.9’ 사업이 실시된다. 이 사업은 중장년 1인 가구들이 모여서 요리와 식사를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함으로써 사회관계망을 형성하고 고립감을 해소하여 사회적 기능 회복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강미정 동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기존의 키트를 지원하는 것을 넘어 중장년 1인 가구에게 보다 효과적이고 현실적인 지원을 제공할 네트워크를 구축하였다."라며, "세 기관이 함께 협력하여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에 기여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손순이 위원장은 "고립·위기에 처한 1인 가구들이 매년 증가하는 상황에서 사회적 고립은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 문제인 만큼, 지역의 복지관과 유관기관이 협력하여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 "라고 말했다.
조혜연 관장은 “하남시의 1인 가구는 전체가구의 36.9%로 특히 복지관이 위치한 미사 1, 2동은 대규모 오피스텔 단지가 조성되어 전체 중 44.5%로 1인 가구가 매우 많은 지역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라며 “점차 세분화되는 1인 가구의 수요에 맞춰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