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남시 자원봉사 활성화와 시민 영화관람 확대를 위한 협력사업 추진 결의  

- 자원봉사자에게 관람료 할인 등 다양한 혜택 제공되며 단계적 확대하기로

성남시(시장 신상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자원봉사자 인센티브사업에 롯데시네마와 CJ CGV가 뜻을 함께 한다. 

성남시(시장 신상진) 자원봉사센터는 CJ CGV 및 롯데시네마와 9일 오후 3시 성남시청 2층에 위치한 성남시자원봉사센터 세미나실에서 자원봉사 활성화와 시민 영화관람 확대를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내용은 ▲ 성남시 우수자원봉사자 영화관람 할인 ▲ 자원봉사자초청 영화관람 행사 추진  ▲ 협력사업에 대한 공동마케팅홍보 추진 ▲ 상호간 인적.물적 자원 협력 등이다

대상 상영관은 성남시 관내 롯데시네마 성남중앙관 ∙ 판교관 ∙ 위례관과 CGV 야탑점 ∙ 오리점 ∙ 서현점 ∙ 판교점 등이며, 할인금액과 이용방법 등은 곧 성남시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이용대상은 2022년 한해 봉사실적이 20시간이 초과한 자원봉사자들로, 영화관 입장시 성남시자원봉사자증(모바일 또는 플라스틱)을 제시하면 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CJ CGV에서 서울동부영업팀 한승우팀장과 김대준 야탑점장, 롯데시네마에서 박영민 판교관장, 성남시자원봉사센터에서 김영발 운영위원장, 홍정식 운영위원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장현자 성남시자원봉사센터장은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자원봉사자 등 인센티브사업에 할인가맹점으로 참여해 주신 CJ CGV와 롯데시네마 관계자, 특히 협약 기획단계에서부터 안팎으로 애써주신 홍정식 운영위원님께 감사드리며, 이 협력사업이 비단 자원봉사자 뿐만 아니라 더 많은 성남시민들이 극장을 찾는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하면서, “내년에는 예산 반영을 통해 자원봉사자초청 단체관람이벤트 원봉사자 관람료 추가 할인 등 더욱 다양한 인센티브로 성남시 자원봉사 자 저변 확대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