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김동근 시장, 흥선노인복지관에서 시민들과 소통의 시간 가져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23-09-08 19:42본문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어르신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고자 9월 7일 흥선노인복지관에서 ‘현장 시장실’을 열고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시민의 삶을 바꾸기 위해 시작한 현장 시장실은 작년 7월부터 1년간 매주 운영됐다. 다양한 장소에서 시민들과 일대 일로 만나거나 주제별로 의견을 나누며 살기 좋은 의정부를 만들기 위한 고민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진행된 현장 시장실에서는 노인복지관 프로그램 활성화, 흥선동 일대 재개발 문의, 주차장 확대 건의 등에 대한 이야기가 오갔다. 복지관을 이용 중인 어르신들은 복지관에서 제공되는 서비스와 직원들의 친절함에 칭찬을 아끼지 않으며, 김동근 시장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노인복지관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을 만나보니 거주하고 있는 지역에서 겪고 있는 고민거리와 어려움을 알게 됐다”며, “시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최대한 해결 방안들을 찾아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에게 다가가는 현장 시장실은 매주 금요일 관내 공공기관을 순회하며 운영하고 있으며, 9월 15일에는 의정부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 이전글인천 서구, 원예를 통해 행복을 찾는『장애인 원예힐링프로그램』운영 23.09.08
- 다음글의정부시 흥선동, 촘촘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위해 공인중개사 미팅데이 실시 23.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