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청년봉사회 와피, 보호아동 및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물품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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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3-09-08 10:35본문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6일 남양주시 청년봉사회 와피(WARFFY)에서 여성용품과 가죽 파우치 세트 74점을 지역 내 보호대상(가정위탁, 시설) 여학생들과 여성 자립준비청년을 위해 후원했다고 밝혔다.
청년봉사회 와피는 1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봉사 단체로, 이번 후원품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지원사업으로 선정되어 마련됐다.
이날 전달된 후원품은 남양주시 여성아동과 아동보호전담요원들이 각각 시설과 가정 방문을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이진춘 여성아동과장은 “피치 못할 사정으로 보호 중인 아동들과 자립준비청년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가져주신 청년봉사회 와피에 감사드리며, 후원 물품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보호대상아동은 보호자가 없거나 보호자로부터 이탈돼 아동복지시설, 가정위탁 등 원가정과 분리 보호 중인 아동을 의미한다. 남양주시에는 130명의 아동이 가정위탁과 시설에서 보호 중이며, 보호가 종료된 자립준비청년은 75명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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