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김동근 시장, 발달장애인 고용안정 위해 ㈜브라보비버경기 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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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3-09-19 18:50본문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9월 18일 발달장애인의 사회적 참여를 위해 설립된 의정부 소재 장애인표준사업장 ㈜브라보비버경기를 견학했다.
이번 견학은 양질의 발달장애인 일자리 제공 현장을 확인해 발달장애인의 체계적인 고용안정과 사회참여 정책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브라보비버는 대구를 시작으로 인천, 경기(의정부)에 3개소가 설립돼 있다.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으로 자회사에서 고용한 장애인을 모회사가 고용한 것으로 간주해 고용률에 산입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브라보비버경기는 12개 파트너사의 투자를 받아 올해 1월부터 운영 중이다. 주요사업으로 수제청(레몬, 자몽)을 생산‧판매하고 있으며 현재 발달장애인 등 사원 55명이 근무하고 있다.
이날 김동근 시장은 ㈜브라보비버경기 관계자들과 함께 회사를 둘러보며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김동근 시장은 “장애인들에 대한 차별을 없애고 인간다운 삶을 보장하고자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의 입장에서 세심한 복지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민선 8기 의정부시는 누구나 차별 없이 행복할 권리가 있는 ‘장애인이 행복한 도시’라는 정책목표 아래 장애인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공약사항을 실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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