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가능동, 찾아가는 복지상담 및 위기가구 발굴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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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3-09-15 15:59본문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동장 조지현)는 9월 14일 민관협력으로 찾아가는 복지상담 및 주민 거점기관 방문 위기가구 발굴 캠페인을 전개했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은 현장에서 사회복지서비스에 대한 이해와 정보가 부족한 취약계층에게 직접 상담을 통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안내하는 가능동 특수시책의 하나다. 이날 가능역사에서 올해 네 번째로 진행했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가구는 긴급지원, 기초생활수급자 등 공적급여 신청을 안내하고 공적 지원만으로 해결이 어려운 대상은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민간자원을 연계한다.
또한 가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여 명과 함께 지역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병‧의원, 약국, 미용실, 편의점 등 주민 거점기관을 방문해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에 대한 캠페인도 진행했다.
주민들에게 어려운 이웃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관 연락처가 자세히 적힌 안내문과 핸드크림, 건강식품 등 홍보물품을 전달하며 복지 서비스가 필요할 경우 보건복지팀을 찾아달라고 홍보했다.
조지현 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지역의 복지 증진을 위해 애써주시는 가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민관협력으로 지역주민의 복지 접근성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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