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외국인복지센터, 내외국인이 함께 즐기는 추석 행사 성료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23-09-25 13:24본문
용인시외국인복지센터(센터장 김용국, 이하 센터)가 지난 24일 센터에서 내외국인이 함께 즐기는 추석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추석은 농공감사일이자 농사의 결실을 보는 절일이며, 이듬해의 풍농을 기리는 시기로서 깊은 의미가 담긴 한국의 대표적인 명절 중의 하나이다.
이에 센터는 추석을 맞아 명절 음식을 나누고 민속놀이체험을 통해 외국인주민의 한국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고국에 대한 향수를 달래기 위해 본 행사를 기획하였다. 아울러 내외국인이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송편과 월병 만들기, 전통놀이체험(투호, 윷놀이, 제기차기, 대형제기차기), LED 소원등 만들기, 다양한 포토존(전통가옥, 달님, 배터지는 주막, 풍성한 한가위) 등 다촘운 부스를 운영해 총 300여 명의 내외국인이 함께 어울리며 추석의 의미를 되새겼다.
김용국 센터장은 “명절만큼 외국인주민이 고향에 대한 향수를 강하게 느끼는 날도 없다. 고향에 있는 가족을 생각하며 한국에 대한 이해를 더해가는 이번 행사를 통해 더욱 많은 외국인주민의 마음이 풍요롭길 바란다”고 말했다.
- 이전글시흥시소래빛도서관,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과 노인 독서문화 활성화 힘 모아 23.09.25
- 다음글용인시, 장애인 보조견 인식개선 홍보물 제작 배포 23.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