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 아동 통합보호를 위한 ‘연결고리’ 회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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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3-11-07 17:31본문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6일 계양구청 대회의실에서 지역보호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아동 통합보호를 위한 하반기 ‘연결고리’ 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회의에는 인천시 서부교육지원청 초·중등 교육복지사, 계양구청 희망복지팀, 아동보호팀, 드림스타트센터, 12개 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 총 44명이 참석했다.
아동 통합보호를 위한 ‘연결고리’ 회의는 지역 내 보호가 필요하거나 위기상황에 처한취약아동·청소년을 효율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는 공공 및 민간기관과의 연계 협력을 통해 지역단위 상시 보호체계를 구축하고 운영하기 위한 행정복지센터 맞춤형 복지팀과 교육청 교육복지 우선지원 사업 간 연계 회의로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인천시 서부교육지원청과 계양구청의 주요 사업소개를 시작으로 관내 초·중등학교, 12개 동 행정복지센터의 취약아동의 정보를 공유하고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조와 지원방안 연계를 위한 방향을 논의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회의가 취약아동에 대한 이해와 보호의 중요성을 다시 생각하게 된 소통의 자리가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학교와 지역사회의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위기아동을 적극 발굴하고 통합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