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 바보의 나눔, ㈜두산전자와 함께 장애인 38가정에 김치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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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4-09-23 07:34본문
지구촌사회복지재단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관장 한근식)은 지난 12일 재단법인 바보의 나눔, ㈜두산전자와 함께 지역사회 내 장애인 38가정에 김치 10kg를 전달했다.
㈜두산전자는 후원을 통해 취약계층 장애인을 대상으로 전기장판, 가습기, 생필품 키트 등 생활 필수품을 장애인 가정에 지원한 바 있다. 올해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김치 5kg과 백김치 5kg을 가정에 전달하며 특별한 나눔을 진행했다.
이번 나눔이 식탁에 올라갈 김치를 받은 장애인 가정에게는 명절 분위기를 한층 더 풍성하게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또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직접 추석 인사 편지를 작성해 복지관에 전달하여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 한근식 관장은 “김치가 식생활에 없어서는 안 될 필수 음식인 만큼 장애인분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최대한 배려하여 준비했다"며 “모든 장애인분들이 풍요롭고 행복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후원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번 김치 나눔은 그 계획의 일환으로 장애인 가정에게 따뜻한 정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상생과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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