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영양플러스 사업으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23-12-07 22:49본문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6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23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영양, 신체활동, 비만 분야) 합동 성과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성과대회에서 군은 ‘영양플러스 사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임신·출산·수유로 인해 영양 부족 위험성이 높은 취약계층 임산부(임신부, 출산부, 수유부)의 건강과 태아 및 영유아(만 6세 이하)의 건강을 위해 맞춤 영양교육과 영양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양평군에서는 모자보건사업(임산부 등록사업 등), 출산장려사업 등 임산부, 영유아 관련 서비스와 영양플러스 사업을 유기적으로 연계 운영해 임산부 등록 시 영양플러스 사업을 안내하고 자격조회, 영양평가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하고 있다.
배명석 양평군 보건소장은 “영양플러스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 불균형을 사전에 관리해 엄마와 아기 모두가 건강할 수 있도록, 사업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이전글강화군복지재단, 창립 1주년 기념 행사 열려 23.12.07
- 다음글시흥시 장곡동, 찾아가는 종합상담소 및 캠페인으로 현장 중심 복지 서비스 강화 23.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