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노인복지관(관장 윤심)이 지난 11월 29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고령자 응급상황 시 대처 요령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했다.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점차 고령화됨에 따라 응급구조사로 활동 중인 강사를 초빙해 직원들의 위기 대응 역량을 높이고 안전한 노인복지관 이용을 도울 수 있게 했다.

이날은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 방법, 하임리히법(기도 폐쇄 시 대처 방법), 고령자 응급상황 시 대처 요령 등 실습 중심의 교육으로 진행했다.

윤심 관장은 “노인복지관에 종사하는 직원들인 만큼 응급상황 발생 시 빠른 대처 능력을 길러야 한다.”면서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안전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